질문에 대한 답변이 개인적인 것일 수 없기에 교회 자유게시판에 공개하여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 개인에게 질문한 것이 아니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 질문이기에 저 또한 공개 답변을 해야 한다고 생각되어져서 이렇게 글을 다시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플을 통해 답변했구요 이것을 다시 모든 교우들이 함께 생각할 수 있도록 올려봅니다. 집사님께서 40주년 설교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점을 질문하셨는데 약간의 오해의 여지가 있어서 공개 토론으로 가져가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아래는 제가 집사님에게 개인적으로 답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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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집사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대심방기간이라 이제사 답변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집사님의 글을 읽고 느낀 점은 집사님의 질문이 매우 도전적이라는 것입니다. 혹시 언짢은 감정이 있는 것 같은데 맞나요??? 긴장되네요^^
자 이제 간단히 말해볼까요?
종말의 소망이란 무엇입니까? 우리가 그토록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완성입니다. 그 나라가 먼 미래로만 머문 것이 아니기에 오늘 '이미와 아직'사이에서 그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것이 종말론적 신앙입니다. 오늘 나의 현실이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통하여 문제와 현실을 극복할 수 있으며, 그리스도의 구원은 언제나 현재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지금 구원의 백성이 되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사는 순간 지금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종말의 소망을 이 땅에서 품고 사는 성도의 삶이지요.
그리고 마지막 때와 시기는 제자들에게 알바가 아니라고 하신 말씀은 제가 한 말이 아니고 집사님이 언급하신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이 통전적이지 않나요? 그러면 무얼 더 해야 통전적일까요? 통전적이라는 것은 많은 구절을 인용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한 구절을 인용해도 성경 전체의 정신을 담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 어디에 종말의 때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나요? 또는 그것을 간접적으로 강조하는 구절이 있습니까? 주님의 재림은 도둑같이 임한다고 하였습니다. 등불과 기름을 준비한 5명의 지혜로운 처녀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이 종말의 시기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겠습니까? 아니면 언제나 종말을 대비하는 자세로 오늘의 삶을 준비하라는 말이겠습니까? 성도의 삶이란, 종말의 때를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종말의 심판을 알고 오늘을 거룩하게 사는 것이 마땅한 성도의 삶이 아니겠습니까? 오늘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는 성도에게 종말의 때가 위협을 다가올가요?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노아의 때와 롯의 때 사람들이 하나님 심판의 때를 몰라서 억울하게 죽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성경을 잘못 해석하신 것입니다. 그들은 때를 몰라 죽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역한 인생을 살다가 죽은 것입니다. 충분히 하나님은 불의한 인생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주셨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수많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탐욕적인 인생을 살다가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무엇때문에 그 때를 알아야 합니까? 그 전까지는 막살다가 그 때가 되면 회개하고 돌이키려구요? 아니지 않습니까? 종말이 있음을 알고 오늘을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사는 것이 성도의 삶이지 그 때를 달력에 그려가면서 기다리는 것이 성도의 삶이 아닙니다. 종말과 종말론적 삶을 잘 구분해야 할 것이며, 우리 신앙이 무엇을 위해 있는 것인지 잘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제 답변이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상담과 전화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개적인 장소에서 도전적인 글을 올리는 것은 다른 분들에게 긴장감을 고조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듯....
그런 의도는 아니셨겠지만 그런 뉘앙스를 충분히 줄 수 있으니....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지요? 평안한 오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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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질문도 좋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질문을 넘어 목회자의 설교에 대해' 잘못되었다. 틀렸다. 또는 이단성이 있다'고 느껴질 때는 먼저 목회자 개인에게 질문하는 것이 옳습니다. 서로 충분한 설명이 없으면 다른 분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점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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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 수요성경공부 자료 다운 공지사항 | 명재민 | 2018-01-24 | 2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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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 사랑의 동그라미(2) | 김갑준 | 2017-10-14 | 10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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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 kocw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명재민목사 | 명재민 | 2016-01-22 | 1188 | |
| 61 | 추수감사주일을 보내며 | 김갑준 | 2015-10-29 | 1317 | |
| 60 |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 오세준 | 2015-09-26 | 967 | |
| 59 | 오세준 | 2015-09-15 | 864 | ||
| 58 | 주는 그리스도 | 김미숙 | 2015-09-13 | 726 | |
| 57 | 일대일 양육 성경공부를 하면서 | 오세준 | 2015-09-11 | 747 | |
| 56 | 가능성서대학 게시판 사용방법 | 전명근 | 2015-09-04 | 621 | |
| 55 | 사하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 김성수 | 2015-06-19 | 7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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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 우울증과 하나님의 만지심 - 정형수(경의 수(壽)한의원 원장) | 주현주 | 2015-04-16 | 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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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온 김대오선교사 편지입니다.(2014. 1. 23 에 온것임) | 김두호 | 2014-02-06 | 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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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 김대오선교사 성탄편지~(늦었지만...) | 김두호 | 2013-12-29 | 287 | |
| 24 | 김은빈 선교사님 성탄편지 | 김두호 | 2013-12-29 | 404 | |
| 23 | 나눔의 집 봉사~(2013.11.23) | 명재민 | 2013-11-27 | 421 | |
| 22 | 나눔의 집 봉사~(2013.11.23) | 김두호 | 2013-11-27 | 441 | |
| 21 | 김대오선교사 선교편지(2013. 11. 12) | 김두호 | 2013-11-27 | 290 | |
| 20 | 김대오선교사 선교편지(2013. 9. 20) | 김두호 | 2013-11-27 | 248 | |
| 19 | 스마트 폰과 함께하는 교회생활^^ | 명재민 | 2013-11-25 | 261 | |
| 18 | 스마트 폰으로 교회를 찾아오세요^^ | 명재민 | 2013-11-20 | 280 | |
| 17 | 이웃초청주일을 통해 느껴지는 마음 | 명재민 | 2013-10-28 | 377 | |
| 16 | 김은빈 선교사(태국)-선교통신(2013. 8.22) | 김두호 | 2013-08-22 | 364 | |
| 15 | 김대오 선교사가 보내온 편지(2013. 7. 28) | 김두호 | 2013-08-12 | 363 | |
| 14 | 릴케의 명시 <엄숙한 시간>을 소개합니다. | 주현주 | 2013-05-30 | 398 | |
| 13 | 하나님과 인터뷰 | 박종우 | 2013-04-16 | 347 | |
| 12 | 이사 하시는 날 | 전명근 | 2013-04-12 | 344 | |
| 11 | 4월7일.설교말씀동영상.아직없네요.. | 김재완 | 2013-04-12 | 245 | |
| 10 | 축하합니다... | 장광옥 | 2013-04-03 | 304 | |
| 9 | .설교말씀.소리 | 김재완 | 2013-03-13 | 313 | |
| 8 | 축하 | 신장환 | 2013-03-09 | 276 | |
| 7 | 설교동영상 | 김재완 | 2013-03-07 | 256 | |
| 6 | \"하나님 나는 끝까지 견뎌내겠습니다\" | 조영자 | 2013-02-26 | 247 | |
| 5 |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 주현주 | 2013-02-24 | 231 | |
| 4 | 나눔 | 김재완 | 2013-02-22 | 251 | |
| 3 | 부탁,, | 김재완 | 2013-02-20 | 240 | |
| 2 | 아싸... | 김재완 | 2013-02-19 | 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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