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히틀러 정권은 ‘국가는 교회를 돕는다’고 선언했고, 교회도 국가를 지지하도록 요청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교회와 목사들은 히틀러 정권을 지지했습니다. 하지만 히틀러에 반대하는 138명의 목사들이 그 뜻을 밝히는 바르멘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 선언이 히틀러 정권을 무너뜨리거나 전쟁을 막을 수는 없었지만, 암흑시대 속에서 기독교의 정신과 역할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선언입니다. 오늘 민족의 여러 가지 힘든 시간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역할을 해야 하겠습니다. 깨어서 함께 기도하는 것을 작게 보지맙시다. 바르멘 신학선언 번역본을 올립니다. 이 내용은 대부분 바르트가 작성한 선언서입니다. 귀한 나눔이 되기를 바랍니다.
바르멘 신학선언
1항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이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요 10:1,9)
성서에서 우리에게 증언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들어야 하며, 사나 죽으나 신뢰하고 복종해야 할 하나님의 유일한 말씀이다.
우리는 마치 교회가 그 선포의 원천으로서 이 하나님의 유일한 말씀 외에, 그리고 그것과 나란히 다른 사건들, 권세들, 형상들 및 진리들도 하나님의 계시로서 인정할 수 있고 인정해야 하는 것처럼 가르치는 잘못된 가르침을 배격한다.
2항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고전 1:30).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의 판결인 것처럼, 또한 그와 조금도 다름이 없이 우리의 온 생명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주장이기도 하다. 그분을 통하여 우리는 이 세상에 얽매인 불신앙적인 예속으로부터 기쁘게 해방되어, 그분의 피조물에게 자유스럽게, 감사하면서 봉사하게 된다.
우리는 마치 우리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주(州)들에게 속하는 영역, 그분을 통한 칭의와 성화가 필요 없는 영역이 있는 것처럼 가르치는 잘못된 가르침을 배격한다.
3항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여가사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 4:15-16)
그리스도의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말씀과 성례전 속에서 성령을 통하여 주님으로서 현존하면서 행동하시는 형제들의 공동체이다. 그리스도의 교회가 은총을 입은 죄인들의 교회로서 죄 많은 세상의 한 복판에서 그 신앙과 순종으로써, 그 사신(使信)과 직제로써 증거해야 할 것은, 자신은 오직 그분의 소유이며, 그분의 오심을 기다리면서 오직 그분의 위로와 교훈으로 살고 있고, 또 살기를 원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마치 교회가 그 사신과 직제의 형태를 자신의 기호에, 혹은 때때로 지배하는 세계관적, 정치적인 확신들의 변화에 내맡겨도 되는 것처럼 가르치는 잘못된 가르침을 배격한다.
4항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으로 주관하고 그 대인(大人)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 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마 20:25-26).
교회 안의 다양한 직책들은 어떤 직책들이 다른 직책들을 지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온 공동체에 위탁되고 명령된 봉사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이다.
우리는 마치 교회가 이 봉사를 떠나서 통치권을 부여받은 특별한 영도자들을 허용하거나 허용하게끔 할 수 있고 또 해도 되는 것처럼 가르치는 잘못된 가르침을 배격한다.
5항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라'(벧전 2:17)
성서는 우리에게 말한다. 국가는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다음과 같은 과제, 즉 교회도 속해 있는 아직 구원받지 못한 세상에서 인간의 통찰과 능력의 분량에 따라 권력으로써 위협하고 권력을 행사하면서 정의와 평화를 보호할 과제를 가진다. 교회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분을 경외하면서 이러한 그분의 섭리의 은혜를 인정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계명과 그분의 의, 그리고 통치자들과 피통치자들의 책임을 상기시킨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만물을 유지하시는 수단인 말씀의 능력을 신뢰하고 이에 복종한다.
우리는 마치 국가가 그 특별한 임무를 넘어서 인간 생활의 유일하고 전적인 조직이 되고, 그래서 교회의 사명까지 실현해야 하며 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처럼 가르치는 잘못된 가르침을 배격한다.
우리는 마치 교회가 그 특별한 임무를 넘어서 국가적인 형태, 국가의 과제와 국가의 위엄을 취하고, 또 그리하여 자신이 유일한 국가의 기관이 되어야 하며 또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처럼 가르치는 잘못된 가르침을 배격한다.
6항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딤후 2:9)
교회의 자유의 근거이기도 한 교회의 임무는 그리스도 대신에, 그리고 설교와 성례전을 통하여 그분의 말씀과 사역에 봉사하면서,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의 값없는 은총의 복음을 전파하는 데 있다.
우리는 마치 교회가 인간을 스스로 높이면서, 주님의 말씀과 사역을 인간들이 임의로 선택한 어떤 소원, 목적 및 계획에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가르치는 잘못된 가르침을 배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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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 사순절 첫째주일 3월 1일 \'희망가\' | 명재민 | 2020-03-03 | 234 | |
| 78 | 사순절 묵상 4일째 \'거기가 아닙니다. 여기입니다.\' | 명재민 | 2020-03-03 | 255 | |
| 77 | 사순절 묵상 3일째 \'흔들리며 가는 길\' | 명재민 | 2020-02-28 | 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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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 오늘은 참회의 수요일로서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 명재민 | 2020-02-26 | 397 | |
| 74 | 2019년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 주현주 | 2019-12-28 | 525 | |
| 73 | 2019년 9월부터 11월 16일까지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 주현주 | 2019-11-17 | 669 | |
| 72 | 2019년 5월부터 8월까지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 주현주 | 2019-09-06 | 694 | |
| 71 | 2018년부터 지금까지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 주현주 | 2019-06-10 | 863 | |
| 70 | 수요성경공부 자료 다운 공지사항 | 명재민 | 2018-01-24 | 2159 | |
| 69 | 참다운 부흥 | 강두호 | 2017-10-19 | 3056 | |
| 68 | 사랑의 동그라미(5) | 김갑준 | 2017-10-14 | 3136 | |
| 67 | 사랑의 동그라미(4) | 김갑준 | 2017-10-14 | 3084 | |
| 66 | 사랑의 동그라미(3) | 김갑준 | 2017-10-14 | 1051 | |
| 65 | 사랑의 동그라미(2) | 김갑준 | 2017-10-14 | 1092 | |
| 64 | 사랑의 동그라미 (1) | 김갑준 | 2017-10-14 | 1212 | |
| 63 | \'복을 짓는 사람들\'팀과 교우들에게 온 편지를 공유합니다. | 유호준 | 2016-04-15 | 1363 | |
| 62 | kocw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명재민목사 | 명재민 | 2016-01-22 | 1188 | |
| 61 | 추수감사주일을 보내며 | 김갑준 | 2015-10-29 | 1317 | |
| 60 |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 오세준 | 2015-09-26 | 967 | |
| 59 | 오세준 | 2015-09-15 | 864 | ||
| 58 | 주는 그리스도 | 김미숙 | 2015-09-13 | 726 | |
| 57 | 일대일 양육 성경공부를 하면서 | 오세준 | 2015-09-11 | 747 | |
| 56 | 가능성서대학 게시판 사용방법 | 전명근 | 2015-09-04 | 621 | |
| 55 | 사하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 김성수 | 2015-06-19 | 749 | |
| 54 | 청년 헌신예배에 나온 영상 | 권규홍 | 2015-05-22 | 622 | |
| 53 | 우울증과 하나님의 만지심 - 정형수(경의 수(壽)한의원 원장) | 주현주 | 2015-04-16 | 854 | |
| 52 |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공개적으로 올리겠습니다. | 명재민 | 2015-04-15 | 515 | |
| 51 | 40주년 말씀을 듣고 | 빛 | 2015-04-14 | 498 | |
| 50 | 죽음도 끊지 못한 사랑 - 이용남 | 주현주 | 2015-04-02 | 475 | |
| 49 | 오드리 햅번의 유언 - 오드리 햅번의 시 | 주현주 | 2015-03-31 | 520 | |
| 48 | 인생을 바꾸는 말의 힘 - 나다니엘 호손, 맥스 루케이도 | 주현주 | 2015-03-30 | 354 | |
| 47 |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 권규홍 | 2015-03-18 | 341 | |
| 46 | 저희 딸을 소개드립니다. | 황선영 | 2015-02-23 | 413 | |
| 45 | 우크라이나 기도편지 (김대오선교사) | 김두호 | 2015-02-05 | 371 | |
| 44 | 부흥회를 지나 고백하는 어느 성도의 기도 | 명재민 | 2014-10-31 | 418 | |
| 43 | \'아름다운 선택\' 설교를 듣고.. | 명재민 | 2014-10-31 | 386 | |
| 42 | 하버드 대학 도서관에 붙어있는 명문 30훈 | 주현주 | 2014-09-18 | 467 | |
| 41 | 아이들을위한기도 | 허범 | 2014-08-17 | 300 | |
| 40 | 공동 기도문 - 우리가 함께 드리는 기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명재민 | 2014-08-16 | 352 | |
| 39 | 8.15를 지나며 민족에 대한 교회의 역할 | 명재민 | 2014-08-16 | 308 | |
| 38 | 새벽큐티를 목장나눔방으로 옮깁니다. | 명재민 | 2014-08-12 | 246 | |
| 37 | 안녕하세요. ^^ 질문있습니다. | 황선영 | 2014-08-08 | 290 | |
| 36 | 우크라이나~ 김대오선교사 편지 (2014. 7.23 16.31) | 김두호 | 2014-07-25 | 348 | |
| 35 | 샬롬찬양대.... | 육창수 | 2014-06-25 | 285 | |
| 34 | 김은빈 선교사(태국) 소식 | 김두호 | 2014-06-16 | 425 | |
| 33 | 태국 김은빈, 이경화선교사 기도편지 | 김두호 | 2014-04-16 | 380 | |
| 32 | 우크라이나 김대오선교사 편지입니다.(2014. 3. 27) | 김두호 | 2014-04-03 | 303 | |
| 31 | 우크라이나 선교사 송은용, 홍윤주 선교사께서 지난 3월4일 이메일로 보내온 내용입니다. | 김두호 | 2014-03-20 | 593 | |
| 30 | 작은 기대 | 김갑준 | 2014-02-07 | 316 | |
| 29 | 태국 김은빈선교사 편지입니다. (2014. 2. 2온 메일을 옮겼습니다.) | 김두호 | 2014-02-06 | 265 | |
| 28 |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온 김대오선교사 편지입니다.(2014. 1. 23 에 온것임) | 김두호 | 2014-02-06 | 241 | |
| 27 | 송은용 홍윤주 선교사 선교편지 (2013. 12. 20) | 김두호 | 2014-01-02 | 808 | |
| 26 | 2013년도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 주현주 | 2014-01-01 | 375 | |
| 25 | 김대오선교사 성탄편지~(늦었지만...) | 김두호 | 2013-12-29 | 287 | |
| 24 | 김은빈 선교사님 성탄편지 | 김두호 | 2013-12-29 | 404 | |
| 23 | 나눔의 집 봉사~(2013.11.23) | 명재민 | 2013-11-27 | 421 | |
| 22 | 나눔의 집 봉사~(2013.11.23) | 김두호 | 2013-11-27 | 441 | |
| 21 | 김대오선교사 선교편지(2013. 11. 12) | 김두호 | 2013-11-27 | 290 | |
| 20 | 김대오선교사 선교편지(2013. 9. 20) | 김두호 | 2013-11-27 | 248 | |
| 19 | 스마트 폰과 함께하는 교회생활^^ | 명재민 | 2013-11-25 | 261 | |
| 18 | 스마트 폰으로 교회를 찾아오세요^^ | 명재민 | 2013-11-20 | 281 | |
| 17 | 이웃초청주일을 통해 느껴지는 마음 | 명재민 | 2013-10-28 | 377 | |
| 16 | 김은빈 선교사(태국)-선교통신(2013. 8.22) | 김두호 | 2013-08-22 | 364 | |
| 15 | 김대오 선교사가 보내온 편지(2013. 7. 28) | 김두호 | 2013-08-12 | 363 | |
| 14 | 릴케의 명시 <엄숙한 시간>을 소개합니다. | 주현주 | 2013-05-30 | 398 | |
| 13 | 하나님과 인터뷰 | 박종우 | 2013-04-16 | 347 | |
| 12 | 이사 하시는 날 | 전명근 | 2013-04-12 | 344 | |
| 11 | 4월7일.설교말씀동영상.아직없네요.. | 김재완 | 2013-04-12 | 245 | |
| 10 | 축하합니다... | 장광옥 | 2013-04-03 | 304 | |
| 9 | .설교말씀.소리 | 김재완 | 2013-03-13 | 313 | |
| 8 | 축하 | 신장환 | 2013-03-09 | 276 | |
| 7 | 설교동영상 | 김재완 | 2013-03-07 | 256 | |
| 6 | \"하나님 나는 끝까지 견뎌내겠습니다\" | 조영자 | 2013-02-26 | 247 | |
| 5 |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 주현주 | 2013-02-24 | 231 | |
| 4 | 나눔 | 김재완 | 2013-02-22 | 251 | |
| 3 | 부탁,, | 김재완 | 2013-02-20 | 240 | |
| 2 | 아싸... | 김재완 | 2013-02-19 | 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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