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태국 김은빈, 이경화선교사 기도편지
2014-04-16 07:34:43
김두호
조회수   381

2014. 04. 13 01:38 메일로 온 것입니다.


태국의 김은빈 선교사 메일


 


그간 평안하신지요.


저희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짧은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지만 2달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살아계심, 가난한 자들, 변두리 그리스도인들,


영혼이 순수한 이들과 있어서 모든것을 이길수 있었습니다.


항상 기도해주셔서 버티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늘 승리하도록 더 많이 기도해주십시요.


선교편지를 동봉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길 바라며


-태국에서 김은빈,이경화선교사드림.


 


김은빈, 이경화선교사 기도편지(zionk@hanmail.net, 070-4641-5080, 66)850-322923.


 


주께서 나를 보호하셔서 죽음의 세력이 나의 생명을 삼키지 못하게 하셨으며,,,,주께서 몸소 생명의 길을 나에게 보여주시니 .(16:10-11).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간 평안하신지요?


지난 1월은 이곳에서도 무척 추운날씨였는데 벌써 쏭클란 (가장무더운 4월중순으로 불교력 신년)이 되었습니다. 태국의 교회들의 대부분이 12월 크리스 마스에 교회의 재정을 50%이상을 사용하지만 고난주일과 부활절은 쏭클란 축제 시기와 겹쳐 거의 희미하게 지나가기도 합니다.


 


2015ASEAN


내년 2015년은 ASEAN 10개국이 단일시장으로 오픈하는 시기입니다. 그중에서도 태국은 가장 바쁘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향후 5년간 어떻게 준비를 하느냐에따라 리더가 될수 있고 변두리가 될수 있어 무엇보다도 언어와 교육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프린스학교의 모든 역량을 ASEAN에 마추어서 진행하고 있고 교사들은 방학인데도 저마다 언어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비자문제도 핫이슈가 되고 있고 까다롭게 강화하고 있습니다. 관광비자도 지금까지 한국인이면 3개월 지내다 국경을 다녀오면 다시 3개월씩 연장되었지만 이제는 이러한 부분이 허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태국기독교단 10노회와 필요들


치앙마이에서 서쪽으로 산을 3개 넘으면 카렌족 사람들이 사는 곳에 30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매주 이곳으로 넘어와서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매달 한번씩 목회자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이곳은 태국 기독교단에서도 가장 가난한 노회에 속합니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있지만 새벽기도, 금식기도, 저녁예배등 한국교회와 비슷한 점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목회자 모임을 통해서앞으로 이지역의 경제적 자립과 민족적 정체성, 미래지도자 양성, 교회조직및 신앙의 모델, 그리고 선교사파송까지 5가지의 목표를 생각하면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도시로 빠져 나가고 있어 100명이내의 고등학교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3월 초에는 일년에 한번 모이는 노회의 총회를 참석하였고 4월초에는 3개의 노회가 모이는 카렌총회를 참석하였습니다.


 


교통사고


2주전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크게 체험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카렌족 총회에 참석하기위해 집에서 출발하여 2800m산을 넘고 포장, 비포장 도로를 5시간 운전끝에 도착하였습니다. 그곳에 약 2000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모여있었고 많은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내려오는 길에 자갈밭을 지나다 차가 돌고 미끄러져 추락하였습니다. 다행히 다치지 않았으나 산속이라 전화도 되지않았고 다행히 지나가는 차를 타고 차 공장 까지 가서 그곳에서 사람들을 데리고 차를 견인했습니다. 바퀴는 충격으로 인해 벗겨져 있었습니다. 그 전날 집회를 마치고 잠을 자기전 주님이 시편 16원수가 나의 생명을 노리나 주님이 보호하신다는 말씀과 생명의 길을 보여주시겠다는 말씀으로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치앙마이로 돌아오는 길에 결국 차가 전복되었습니다. 전복된 차를 기다리면서 하나님께서 저의 생명을 지켜주신것에 대해 감사와 찬양을 하였습니다. 모든 과정을 통해 결국 말씀대로 모든것이 정상으로 되돌아 왔고 다시 차를 몰고 치앙마이로 돌아 올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주님이 생명의 주님이신것을 뼈져리게 느끼게 되었고 겸손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사역


5월에는 총회주간으로 방콕에서 주니어 선교사 대회가 열리고 6월에는 일본에서 일본-태국 선교사 2차 포럼이 열립니다. 8월에는 GROUPING 홈스쿨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현재 미국인 팀과 같이 기도하며 준비중에 있고 필요한 재정과 일꾼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의 은혜가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늘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2014311


태국에서 김은빈, 이경화 선교사 드림.


 


기도부탁 드립니다.


1. 지금까지 학교비자를 사용했지만 앞으로의 비자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5월초의 풀러 이광길 교수초청 맨토링사역, 총회선교부 주최 방콕 주니어선교사대회, 6월에 PCK태국선교사회 총회 및 부부세미나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요.


3. 8월부터 진행할 GROUPING 홈스쿨의 진행과 재정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요.


4. 10노회 지역에 경제적자립, 신앙적 모델, 인재양성, 민족적 자긍심, 선교적 공동체가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십시요. 특히 돕는 분들이 연결되어 그분들의 아이디어, 노하우를 나눌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5. 7,8월에 있을 단기팀의 준비와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요.


6. 음악, 미술등에 은사가 있는 단기선교사를 모집합니다.


7. 항상 기도하고 주님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요.


8. ASEAN을 통해 사역을 효율적으로 준비하도록 기도해주십시요.


9. 저와 아내, 3자녀들이 주안에서 성경적 가치관으로, 지혜롭게, 건강하게 자라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사진은 첨부가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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