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게시판

바다위로 걸어오신 주님(새벽큐티)1월22일
2015-01-22 02:21:34
명재민
조회수   244

6:14-21 435


 


풍랑 가운데서 주님을 만난 제자들은 주님을 영접함으로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하게 됩니다. 우리가 사명을 향해 가다가 풍랑을 만날 때,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착하기 위해서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할까요?


 


14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15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당시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모세처럼 만나를 내리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오병이어 표적을 보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그들이 기대한 메시아는 로마로부터 해방시켜줄 세상적인 왕이었다. 그들의 잘못된 기대를 아신 주님이 그 자리를 피하셨습니다. 무리는 이렇습니다. 주님의 표적을 보아도 주님이 참 메시아 되심을 알지 못하고, 힘 있는 사람으로 알고 세상의 왕을 삼으려고 합니다. 따라서 표적이 나쁜 것이 아니라 표적으로 보고서 주님의 계시를 보지 못함이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표적을 조심하라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기적을 구하고 기적을 경험해야하지만 자칫 성도는 기적의 즐거움에 빠져 주님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교회를 다니면서도 자기의 욕구와 희망을 만족시켜주실 메시아를 찾으면 안 됩니다. 사실 이는 그럴듯합니다. 나의 뜻이 주님의 뜻 같고, 나의 만족이 주님의 만족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신앙은 비슷한 것을 좇는 신앙이 아니라 진리를 따르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이 나의 뜻이 되고, 주님의 만족이 나의 만족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뜻이 나의 뜻이 될 수는 있지만, 나의 뜻이 언제나 주님의 뜻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오직 성도가 살아가는 이유는 주님의 뜻을 이룸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만족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가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이루어지도록, 주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자들은 주님의 명령을 따라 갈릴리 호수 다른 편으로 가다가 풍랑을 만나 밤 사경까지 고생하게 됩니다. 그 가운데서 주님이 바다 위를 걸어오십니다. 제자들은 이를 보고 두려워합니다.


   신앙의 길, 사명의 길을 걸어가다 보면 뜻밖의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시간 속에서도 언제나 주님은 어김없이 찾아오시고,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내가 믿는 주님은 사랑의 주님이시며, 한없는 용서의 주님이시지만, 또한 능력의 주님이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명에 순종하는 중에도 영적 풍랑을 만나기도 하고, 도움의 손길을 바로바로 경험하지 못하기도 하고, 절망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사도바울은 이를 당연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고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그 고난 가운데 능력의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주님이 나와 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그 자체로 인하여 정신을 잃어버리지 말고, 고난 가운데서 예수님에 대한 믿음으로 굳건히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예수님께서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자 제자들이 기뻐하며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고는 더 이상 풍랑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서는 풍랑을 잠잠케 하신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반해, 요한복음에서는 풍랑을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즉 풍랑은 관심사가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을 볼 수 있다면, 우리가 주님을 영접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 믿음이 있다면 풍랑과 시련과 고통은 넉넉히 이기고도 남는다는 신앙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풍랑이 아니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주님의 음성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두려움 없는 인생을 허락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내 삶을 역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 삶의 목적지에 이르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의 꿈과 소망은 그렇게 이루는 것입니다.


주님은 결코 우리를 홀로 버려두시지 않습니다. 주님도 얼마나 급하셨으면 물 위를 걸어오셔서 문제를 동행해 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시겠습니까? 풍랑은 또 언제든지 찾아옵니다. 내 인생에 풍랑이 없기를 기도하는 사람은 신앙이 없는 사람입니다. 풍랑 가운데서도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 있는 삶이되기를 바라며, 주님과 함께 목적지에 이르게 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원 드립니다.


 


기도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요, 왕 되심을 날마다 고백하는 삶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에게 순종함으로 우리의 믿음이 날마다 자라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삶 가운데서도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소망이 이루어지는 복된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148 도마의 의심(새벽큐티)3월19일 명재민 2015-03-19 303
147 빈 무덤의 증언(새벽큐티)3월17일 명재민 2015-03-17 253
146 베드로의 부인(새벽큐티) 3월11일 명재민 2015-03-11 187
145 예수님의 체포(새벽큐티) 3월10일 명재민 2015-03-10 159
144 묵숨을 버리노라(새벽큐티)2월11일 명재민 2015-02-11 196
143 나는 선한 목자라(새벽큐티)2월10일 명재민 2015-02-10 210
142 초막절 여행(새벽큐티)1월28일 명재민 2015-01-28 203
141 제자입니까(새벽큐티)1월27일 명재민 2015-01-27 259
140 바다위로 걸어오신 주님(새벽큐티)1월22일 명재민 2015-01-22 244
139 오병이어(새벽큐티)1월20일 명재민 2015-01-21 271
138 예수님의 자기 증언(새벽큐티)1월 20일 명재민 2015-01-20 230
137 왕의 신하의 아들 치유(새벽큐티)1월15일 명재민 2015-01-15 204
136 영의 양식(새벽큐티)1월 14일 명재민 2015-01-14 239
135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새벽큐티) 1월13일 명재민 2015-01-12 193
134 연약한 지혜(새벽큐티)10월16일 명재민 2014-10-15 249
1 2 3 4 5 6 7 8 9 10